4주차
어떤 걸 중점적으로 잡고 가야할까
- 개념 정리
- 궁금한게 생기면 찾아보는데 따로 정리는 하지 않고, 이렇구나 하고 그냥 코드에 적용시키는데 그러다보니깐, 왜 이렇게 작동하지?하고 구체적인 부분을 모른다고 생각이 든다. 그래서 개념을 딥하게 파봐야지!하고 파다보니, 끝도 없이 꼬리를 꼬리를 물게 되고, 미션 구현을 할 수 있는 시간이 그만큼 적어지게 된다.
- 미션 구현
- 미션 구현에만 또 집중을 하다보니 개념을 모르니깐 아 개념 공부해야하는데… 이런 생각이 든다. 약간 무한 굴레 같은 느낌이다.
- 디테일함
- 크롱이 디테일함에 대해 말해주셨다. 한 기능을 만들더라도 이렇게까지 디테일하게 만든다고? 생각이 들었던 기업이 있었다고 말씀해주셨다. 그 이야기를 듣다보니 디테일함이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었다. 나중에 정해진 기능을 넘어서 사용자입장에서 더 디테일하게 생각해서 추가 기능을 작성해봐야겠다는 생각을 했다.
- 리팩토링
- 리팩토링은 애초에 처음 설계를 제대로 작성했으면, 이렇게까지 리팩토링이 생기지 않았을 거라고 생각이 든다. 어떤 코드든 리팩토링이 생기지만, 처음부터 무작정 코드를 치는 것보다 설계를 하고 코드를 쳐야지 리팩토링이 조금 더 줄어든다. 그리고 이젠 마지막 주차인데 이번 프로젝트는 무작정 코드를 쳤기 때문에 다음번에는 러프하게 라도 설계를 작성하고 코드를 작성해야겠다.
4주 프로젝트가 끝난 회고록
이번 프로젝트를 하면서 아쉬운 점이 여러가지이다. 위에 처럼 어떤 걸 중점적으로 잡고 가야할지 계속 고민하고 갈팡질팡했던 프로젝트였던 거 같다. 그러다보니 뭐하나 제대로 된게 없는 거 같다. 기능들을 완벽하게 구현하지 못했다는 아쉬움…?
그리고 내가 주도적으로 계획을 짜고 프로젝트를 만든게 아니라 다른 사람 눈치를 보면서 프로젝트를 했다는 점이다. 개념 공부를 하다가 다른 사람이 미션을 구현하면 미션 구현을 해야할 거 같아서 멈추고 미션 구현하였다. 또, 미션 구현하다가 다른 사람이 개념 공부를 하면 나도 멈추고 개념 공부를 했다. 그러다보니, 이도저도 아닌 상황이 되어버렸다.
다음 번 프로젝트에서는 이 점을 제대로 개선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. 사람들과 토론하는 것도 좋지만, 나만의 프로젝트를 완성하는 것을 제 1순위로 두자.
'회고' 카테고리의 다른 글
[코드스쿼드] 6주차 회고록 (1) | 2023.07.10 |
---|---|
[코드스쿼드] 5주차 회고록 (0) | 2023.07.10 |
[코드스쿼드] 3주차 회고록 (0) | 2023.07.10 |
[코드스쿼드] 1~2주차 회고록 (0) | 2023.07.10 |
졸업 프로젝트 회고 (0) | 2023.07.10 |